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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관광뉴스] 한국과 일본의 최대 규모 축제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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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hms |
등록일 : 2009-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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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축제한마당 20일 서울광장서
- 19일 롯폰기 아레나힐즈 동시 개최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축제한마당'이 오는 20일 서울시청광장에서 펼쳐진다.
한일축제한마당은 수천 명의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돼 만드는 한일공동 최대 규모의 행사로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자치단체교류 등 여러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본의 음식, 노래, 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정부가 동시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도쿄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Tokyo’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롯본기 아레나힐즈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행사 참가단체는 약 40단체, 인원은 약 800~900명으로 관객 수는 5만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일본 행사에는 약 23개팀 400명이 참석한다. 한일축제한마당 강신호 위원장은 “지금까지 네 번은 모두 서울에서 치러졌는데 도쿄에서도 개최되기를 희망하는 요구가 많았고 드디어 성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일축제한마당이 한일 관계를 밝히는 우호의 상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본 측 나리타 유타카 위원장은 “한일축제한마당을 통해 양국 국민의 상호이해와 우정이 깊어지고 한일관계의 새 장이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일본 측에서는 일본대사관, 일본정부관광국 등이 후원하며 다수의 한국 및 일본 기업이 지원해 이뤄진다.
출처 ; http://cafe.daum.net/HotelAsia/Dizt/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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