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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관광뉴스]제주 특급호텔들의 변신… 즐길거리·놀거리 넘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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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hms |
등록일 : 200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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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의 변화는 특급호텔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 대신 제주를 찾는 내국인이 늘고 있고, 어린아이를 둔 가족 여행객들이 주요 고객으로 등장하고 있다.
제주의 호텔들은 이 흐름에 맞게 리조트식 체재형 호텔로 변화를 모색 중이다. 편한 잠자리 외에 각종 레저와 즐길거리, 놀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레저도우미 GAO(Guest Activity Organizer)를 운영 중인 제주신라호텔은 봄맞이 '유채꽃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GAO의 안내로 제주 올레길 8코스 중 갯깍 주상절리 구간을 걷고 유채꽃밭을 감상하는 유채꽃 피크닉이 인기 프로그램이다.
저지예술인마을을 둘러보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주현대미술관과 제휴해 관내 작품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베이커리 셰프가 가르쳐주는 가족 쿠킹 클래스, 정물오름 트레킹, 마술교실, 별자리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신라호텔은 5월 말까지 객실과 조식(2인), 렌터카를 묶은 패키지를 선보인다. 렌터카는 신형 NF소나타, 뉴SM5 등 국내 차량과 미니 쿠퍼, 뉴비틀 등 외제 차량 중 선택이 가능하다. 주중(월~목요일) 28만~34만원, 주말(금~일요일) 34만~40만원. 1588-1142
롯데호텔제주는 봄 시즌을 맞아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 체험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했다. ACE는 제주신라의 GAO와 비슷한 레저도우미다. 이번에 추가된 프로그램은 쿠킹 클래스, 천연 마스크팩과 비누 만들기, 미니 무선자동차 만들기, 허니문 칵테일 만들기, 그리고 로맨틱 요트 체험이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 크레페와 쉐이크를 만들어 본다. ACE 직원의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으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미니 무선자동차 만들기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연 마스크팩과 비누 만들기는 연인끼리 체험하기 좋은 프로그램이고, 로맨틱 요트 체험은 활동파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ACE 프로그램 외에도 배낚시 체험, 제주 밤하늘 별자리 탐방,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학습, 주니어 골프 체험 등이 진행 중이다. (064)731-1000
출처 : http://cafe.daum.net/HotelAsia/Dizt/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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