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조선호텔은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연회장에서 헌혈 행사를 가졌다.
스타벅스와 조선호텔이 매년 2월과 10월 두 차례씩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헌혈행사를 위해 조선호텔에서는 장소를 제공하고, 스타벅스는 커피를 지원해 직원들의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직원들 역시 편안한 장소에서 평소 좋아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방응을 보였다.
이런 공동헌혈 행사에 대해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스타벅스와 조선호텔과 같이 기업이 가진 자신의 인프라를 가지고 지원하는 헌혈 캠페인은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연합헌혈활동은 직장 헌혈의 모범사레로 볼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호텔은 지난해 3년간 모은 1004장의 헌혈증을 한국 백혈병 환우회에 기증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고 스타벅스는 100여장의 헌혈증을 동료 직원들의 치료 활동으로 기부해오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제 목 : [호텔뉴스]스타벅스-조선호텔, 5년째 공동헌혈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