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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관광뉴스>조선호텔, 호텔리어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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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hms |
등록일 : 2008-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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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
첨부화일: 20081126144916.685.1.jpg |
7년 동안 양천구 독거노인 60세대에 총 5,600kg 김치 전달
장애우와 함께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까지 하는데 의의
조선호텔(대표이사:최홍성)의 임직원 40여명은 11월 26일(수)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오전 9시부터 시작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400포기의 김장을 만들었다. 오늘 담근 김장 김치는 인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 60세대에 직접 배달한다.
조선호텔 임직원들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의 시작은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9년에 당시 자매결연을 맺고 있던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김장 김치를 만들어 3년 동안 제공했다. 2002년부터 신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으면 본격적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시작했으며 7년간 꾸준하게 유지해오고 있다. 7년 동안 만든 김치는 약 5,600kg, 포기로 하면 약 3,800포기다. 2002년과 2003년에는 메이저리거 최희섭 선수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선호텔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단순히 김장 김치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복지관에 있는 봉사자는 물론, 장애우와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고, 그 김치를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하는데 있다.
박승택 조선호텔 윤리경영팀장은 "처음에 이 행사를 시작할 때, 김장 시즌인 11월이 호텔의 성수기어서 직원들이 가장 바쁜 시기이기 때문에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매년 11월이 되면, 직원들이 먼저 문의해 행사 참여를 위해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유지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1.조선호텔 총지배인(맨 오른쪽)과 총주방장(맨 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2.조선호텔 총지배인(가장 앞쪽)과 총주방장(앞에서 두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끝)
출처 : 웨스틴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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